2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월드스타 비가 새롭게 벅스차트 1위에 올라 컴백이 화려했다.
음반 레이블도 직접 만들며 앨범 작업까지 참여한 비는 자신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잔잔한 노래 'Love Story'로 앨범 공개 2주 만에 벅스차트 정상을 차지했다벅스가 전했다 .
지난주 1위~3위였던 원더걸스, 에픽하이,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잠시 주춤하며 각각 1계단씩 하락했고, 손담비는 지난주 6위에서 이번주 5위로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빅뱅은 일본발매앨범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영어 곡인‘Number 1’은 벅스차트 8위로 데뷔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오프라인 앨범판매 1위를 기록한 신승훈은 지난주 53위로 벅스차트에 등장한 후 1주 만에 14위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치고 있고,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싱글 'Womanizer'로 100위권 밖에서 금주 48위까지 오르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브로드앤TV에서 2년 만에 돌아온 가수 비의 5집 앨범‘레이니즘(Rainism)’으로 신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비 특집관’을 운영한다.
이번 특집관에서 비의 히트곡 뮤직비디오, 공연 실황 등 풍성한 볼거리도 IPTV 독점으로 무료 제공한다.
또 비가 출연한‘풀하우스’‘상두야 학교 가자’ 등 드라마 영상을 비롯해 비의 헐리우드 진출작인 ‘스피드 레이서’, 한국영화 ‘사이보그지만 괜찮아’의 편집 영상 등 쉽게 볼 수 없었던 콘텐츠도 선보인다. 이 콘텐츠는 올해 6월 일본에서 ‘레인24’라는 DVD로 출시돼 큰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에서는 브로드앤TV에서만 볼 수 있다.
사진: 배우 김선아가 17일 방영된 비 7집 컴백 쇼케이스 MBC '비-컴백쇼 나, 비, 춤'에서 비의 5집 대표곡 '나쁜 남자-탱고버전'맞춰 탱고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 joongang 전제
유로저널 김 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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