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팝스타 마돈나(50)와 염문설이 떠돌던 전 메이저리그 홈런왕 호세 칸세코가 최근 28살 차이가 나는 젊은 모델과 데이트를 즐기는 마돈나를 비난하고 나섰다.
지난해에는 “마돈나가 17년 전 결혼해달라며 아이를 낳자고 했다”고 폭로해 화제를 일으켰던 호세 칸세코는 2일 “그녀는 자신의 나이가 몇 살인지도 모른다”며 “80세가 되면 10살짜리 아이와 데이트를 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마돈나는 지난해 말 전 남편 가이 리치와 헤어진 후 헤수스 루즈와 올해 초 브라질 상파울루 잡지 화보 촬영 때 만나 지금까지 연인사이로 지내오고 있다.
한편,얼마전 마돈나는 브라질 리우데자니에루의 한 호텔에서 28살 연하의 남자 친구인 헤수스 루즈와 파격적인 화보를 찍어 화제를 일으켰다.
현재까지 공개된 사진은 둘의 농도 짙은 키스 모습과 마돈나가 란제리만 입고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 등 사진의 수위가 상당히 높아 미공개분에 대한 팬들의 관심은 더 뜨거워지고 있다.
마돈나와 루즈는 28세 차이로 거의 엄마와 아들 뻘이다. 둘은 2008년 미국의 유명 잡지 W 촬영 중 처음 만났는데 마돈나가 리치 감독과 이혼한 후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 화보 촬영 관계자는 “30살에 가까운 나이차를 느낄 수도 없이 두 사람은 농도 짙은 포즈를 너끈히 소화했다”며 “어느 화보보다 화끈하고 아찔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돈나는 자신이 아직도 젊은 남자를 얼마든지 만날 수 있으며 섹시한 매력이 넘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한다”며 마돈나의 속내를 전했다.
유로저널 연예부
<사진:일간스포츠 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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