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L’역으로 압도적인 존재감과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의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마츠야마 켄이치’가 이번엔, 데쓰메탈에 도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디트로이트 메탈시티>는 달콤한 스위트송을 부르는 멋진 가수가 되고 싶어 상경한 순수 청년 ‘네기시’가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어느날 문득 메탈계의 교주가 되어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코믹 드라마. 평소엔 조용하고, 수줍음이 많은 청년 ‘네기시’와 무대에만 오르면 거침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팬들을 사로잡는 ‘디트로이트 메탈시티’의 보컬 ‘크라우저’의 두 상반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마츠야마 켄이치’는 지금껏 보여주지 못한, 또 다른 연기색깔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이미 국내에도 와카스키 키미노리의 동명 코믹 만화를 원작으로 한 <디트로이트 메탈시티>(통칭 ‘DMC’)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두터운 팬층이 형성되어 있어 매니아팬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있으며, <데스노트>를 잇는 만화원작 영화로 뜨거운 호응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인신문 김 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