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부터 심상치 않았던 여성그룹 2NE1이 데뷔와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모으면서 19일 엠넷이 발표한 가요차트(MP3 다운로드+스트리밍)에서 정식 대뷔곡‘파이어’(Fire)로 1위에 올랐다.
지난 6일 발표한 2NE1의 정식 데뷔곡 ‘파이어’는 음원 공개 2주 만에 차트 정상을 거머쥐면서 지난 주 1 위였던 2PM의‘어게인 & 어게인’(Again & Again)을 3위로 끌어 내렸다.2NE1은 데뷔 전 빅뱅과 함께 부른 ‘롤리팝’(Lolilpop)으로 엠넷차트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 17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를 뽐내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뤘다.
이어 씨야와 다비치, 티아라의 지연이 함께한 ‘여성시대’가 2위에 올랐다. 전주보다 무려 25계단이나 상승했다. 음원 순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는 여성그룹의 하모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규 3집 앨범 ‘쏘리쏘리’로 지난 15일 올해 첫 음반판매 20만 장 돌파로 사상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했던 슈퍼주니어는 후속곡‘너라고’로 활동을 시작해 4위를 차지했다.
한편 오랜만에 컴백한 솔로가수들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승철의 10집 타이틀곡 ‘손톱이 빠져서’와 채연의 ‘흔들려’가 각각 전주보다 24, 30계단 올라 13위,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인신문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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