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롱,'드래그미투헬' 에서 눈에 띄는 완소남
친근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의 저스틴 롱이 블록버스터의 거장 <스파이더맨> 샘 레이미 감독의 탁월한 연출 감각과 평범한 일상 속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보았을 법한 공포로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익스트림 판타지 호러 <드래그 미 투 헬>에서 완소남으로 맹활약한다.
숨막히는 긴장감과 스크린을 가득 채우는 화려한 볼거리의 이 영화에서 주인공 ‘크리스틴’의 곁을 한결 같이 지키는 자상하고 따뜻한 남자친구‘클레이’역의 저스틴 롱이 눈길을 끈다.
재력과 능력을 모두 겸비했지만 남모를 상처 때문에 차가운 성격과 서툰 인간 관계를 지닌 나쁜 남자. 여성 관객들로 하여금 연민을 느끼게 하는 매력적인 나쁜 남자들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과는 대조적인 <드래그 미 투 헬>의 완소남 저스틴 롱이 관심을 끌고 있다. 드류 배리모어, 키얼스틴 던스트 등 할리우드 톱 셀러브리티들의 남자친구로 관심을 모아온 저스틴 롱은 <다이하드4>,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등의 영화를 통해 친근한 외모와 부드러운 미소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배우이다.
유로저널 김 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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