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빅뱅'2NE1,보이밴드 2PM 인기 뜨겁다!
신인그룹 2NE1(사진:투애니원)이 돌풍을 일으키면서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의 5월 국내가수 인기검색어에서 마지막 주 1-2위를 고수했다.
NE1은 지난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파이어’(FIRE)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루면서 음원 공개 2주 연속 엠넷차트 1위를 거머 쥐었고,다른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이날 데뷔 무대에는 무려 1,000여 명이 넘는 팬들이 몰렸다.
2NE1의 데뷔곡 ‘파이어’는 멤버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필리핀 인기스타 출신인 박산다라를 찾는 누리꾼이 많다. 멤버 산다라박은 필리핀 활동 시절 남자연예인과 찍은 사진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산다라박은 소속사를 통해 “필리핀판 ‘우리 결혼했어요’같은 컨셉트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찍은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의 인기도 달아오르고 있다. 2PM은 싱글 2집‘어게인&어게인’(Again & Again)으로 음악차트를 석권하며 전성기를 누려 명실상부한 인기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SBS‘인기가요’에서는 두 번 뮤티즌송을 탔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3주 연속 1위 자리에 올랐다.
2PM은 MBC ‘무한도전’ 등 버라이어티에서도 맹활약하며‘호감형 아이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PM멤버 중에서는 버라이어티에서 맹활약하는 닉쿤의 인기가 두드러진다. 닉쿤은 인기스타와 평범한 사람의 러브스토리를 담은 영화 ‘노팅힐’의 한국판 리얼리티 버전인 Mnet ‘스캔들’출연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스캔들’에 출연한 닉쿤은 “첫 여자친구가 태국에서 17살 때 만난 6세 연상이고, 지금도 연상녀에게 끌린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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