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브리트니 스피어스(27)가 한 스토커로부터 두 자녀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을 보내 긴장하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서커스 투어> 공연을 펼치고 있는 브리트니에게 한 스토커가 그의 두 아들 제이든 제임스와 션 프레스톤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메일을 보냄에 따라 브리트니는 러시아 투어 일정에 두 아들을 동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에 브리트니의 대변인은 이와같은 위협에 따라 브리트니의 두 아들은 런던에서 남은 가족들과 머물 예정이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서커스 투어>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의 성공적인 첫 공연을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등 미국 전역에서 이어졌으며 영국 런던, 러시아 모스크바 등 3개월간의 월드 투어로 진행된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다이어트에 성공해 예전 몸을 되찾았으나, 탄탄한 근육을 자랑한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31)은 오히려 뚱보가 됐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전 남편 케빈이 수십킬로가 살이 찐 모습으로 LA의 한 쇼핑센터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이 최근 전했다.
5년 전, 무명의 백업 댄서였던 페더라인은 당시 세계 최고의 인기를 누린 톱스타 스피어스와 결혼해 ‘남자판 신데렐라’로 불렸다.
신혼 초 TV 리얼리티쇼 ‘브리트니와 케빈의 대혼란’에 함께 출연해 페더라인은 단숨에 유명인사가 됐다. 그러나 2006년 두 사람은 돌연 이혼했고, 양육권 분쟁 끝에 승리해 여자친구와 키우고 있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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