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스타’이자 팝의 여왕 비욘세의 남편 래퍼 제이-Z (40ㆍJay-Z 사진)가 최근 논픽션물을 집필하기 시작, 소설가로 변신한다.
영국연예정보사이트 피메일퍼스탓컴은 4일 제이지가 최근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고 전하며 그동안 많은 연예인들이 냈던 자서전 형태의 책이 아닌 논픽션물이라고 보도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제이지의 팬들은 소설이 비욘세와 제이지의 러브스토리가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이에 그의 아내 비욘세는 “남편이 쓰고 있는 소설의 내용은 우리 커플에 대한 사랑 이야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라고 일축했다.
부인 비욘세와 함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전폭 지지해온 제이 지는 오바마의 취임식 전날인 1월 19일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워너시어터에서 약 2000명의 관객들 앞에서 성대한 취임식 전야 무대를 꾸미기위해 콘서트를 열고 오바마의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공연을 꾸미기도 했다.
한편 ‘팝의 여왕’ 마돈나가 2003년‘잉글리시 로즈’‘피보디선생님의 사과’ 등을 비롯한 아동용 동화책 시리즈를 발간한 적이 있으며 2007년에는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 제리 할로웰이 6권의 아동 소설 집필과 관련된 계약을 맺고 작년 첫 책을 출간한 바 있다.
한인신문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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