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가르치는 공립학교 크게 늘었다

by 한인신문 posted Jan 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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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에 있는 평준화 공립학교 컴프리헨시브스쿨의 20%가 12세와 14세 사이의 학생에게 라틴어를 가르친다고 데일리메일지가 보도했다. 이것은 7년 전보다 3배가 늘어난 수치다.
현재 영국에 있는 중등학교 중에서 라틴어를 가르치는 학교는 모두 1042개에 이른다. 이 가운데 사립학교는 453개교, 비평준화 공립학교인 그래머스쿨은 118개교, 컴프리헨시브스쿨은 471개교에 이른다. 바야흐로 라틴어 르네상스 시대가 열린 것이다.
그 동안 영국 정부는 라틴어 퇴조 분위기에 제동을 걸기 위해 수백만파운드의 예산을 들여서 컴퓨터로 진행되는 라틴어 교재를 개발하는 등 라틴어 수업에 학생들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라틴어를 전공한 교사들이 부족해서 GCSE 시험에서 라틴어를 택하는 학생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면서 라틴어 전공자를 양성하기 위한 장기적 시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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