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출신의 세계적인 스타 다코타 패닝과 영화 <네버랜드를 찾아서>의 아역 스타 프레디 하이모어의 열애설이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외신들을 인용한 일요시사는 패닝과 하이모어는 지난달 25일 LA 베벌리힐스 내 한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두 사람을 목격한 이들은 패닝과 하이모어가 상당히 친밀한 분위기로 대화를 했으며, 하이모어가 패닝을 자상하게 배려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최고의 아역 스타를 거쳐 성인 연기자로 거듭났다는 점 등 비슷한 이력을 가진 두 배우의 열애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패닝은 영화 <아이엠 샘>으로 아역, 성인을 막론한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으며 <업타운 걸스> <맨 온 파이어> <숨박꼭질> <우주 전쟁> <드리머> 등에서 아역스타로 활약하다 최근 영화 <푸시>를 통해 처음 성인 연기에 도전해 화제가 됐다.
또한 프레디 하이모어도 영화 <네버랜드를 찾아서>에서 아역답지 않은 연기로 이름을 알렸으며 <찰리와 초콜릿 공장> <어거스트 러쉬> <아더와 미니모이> 등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 잡았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