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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석비빔밥'출연들,"시청률 대박 자신" (펌)

by 유로저널 posted Sep 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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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양 만점,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MBC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보석비빔밥](극본 임성한, 연출 백호민)의 주인공들이 첫 방송 이후 소감을 밝혔다.

자극적이지 않은 따뜻한 홈드라마를 내세운 ‘보석비빔밥’은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하늘이시여’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 임성한의 차기작이다.

먼저 루비 역의 소이현은 “재밌게 봤다.꼭 내가 출연한 작품이어서 그런 게 아니라 일반 시청자 입장에서도 채널을 돌려 볼 만큼 재밌게 봤을 거라 생각한다.오프닝을 장식한 춤추는 장면은 스스로 보기에는 좀 민망했다.좀 더 섹쉬하게 했어야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또 소이현은 “대본을 받기 전에도 기대가 되고 처음 봤을 때도, 촬영하는 동안도 임성한 작가님의 [보고또보고]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영국 역의 이태곤 역시 “무척 재밌게 봤다.시청률이 생각보다 안 나오긴 했지만 장기로 가는 드라마다.첫 회는 인물 소개가 주된 거니까 점차 나아질 것이다. 나중에는 적어도 30% 정도는 나올 것이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극중 이태곤은 서로마 회장(박근형)의 아들 서영국 역을 맡았다. 반듯하고 잘 생겼지만 부잣집 아들답지 않은 소박함을 가진 인물로 밑바닥에서부터 인생 경험을 쌓기 위해 1년 동안 집을 나온다. 비취(고나은)네 집에 세 들어 살게 되면서 자연스레 비취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인물.

비취 역의 고나은은 "모두 다 재밌다고 해 줬고 밝고 경쾌한 드라마인 것 같다고 했다.기라성 같은 선생님들의 감칠맛 나는 연기가 있으니까 더 잘 될 것이다.주말 온 가족이 모여 편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이기에 점점 시청률은 오를 것이다.희망적으로 생각한다.”며 드라마에 대한 강한 의욕을 보였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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