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이>의 헥토르, 에릭 바나가 전세계 500만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시간여행자의 아내]를 원작으로 한 판타지 감성 로맨스 <시간여행자의 아내>로 돌아온다. <시간여행자의 아내>에서 시간여행의 운명을 지닌 남자 ‘헨리’역을 맡은 에릭 바나는 언제나 한 여자에게만 돌아가는 로맨티스트를 연기하며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들 예정이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시간여행을 해야만 하는 ‘헨리’의 외로움과 따스한 감성을 제대로 표현해줄 배우로 에릭 바나를 선택한 것.
신뢰감을 주는 갈색 눈동자, 부드러운 미소는 제작자 브래드 피트가 상상한 시간여행자 ‘헨리’의 모습이었다. 에릭 바나는 시간여행의 운명을 지닌 채 사랑하는 사람과 늘 함께 할 수 없는 ‘헨리’의 외로움과 안타까운 상황을 제대로 표현해줄 수 있는 적임자였다.
‘헨리’는 시간여행을 통해 ‘클레어’(레이첼 맥아덤즈)와 운명적으로 만난 이후 사랑에 서툰 듯 하면서도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진정한 남자의 모습으로 변해 간다. 에릭 바나는 이번 영화를 통해 모든 여성들이 꿈꾸는 남자로 이미지 변신, 사랑이 가득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를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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