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부터 아동, 가족부터 연인까지 다양한 이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줄 머리가 좋아지는 박물관 IQ박물관이 9월 5일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개관되었다.
IQ 박물관은 인간의 지혜를 테마로 한 체험 전시관으로 인류 지혜의 역사를 엿보고, 퍼즐, 블록, 게임, 토이 등 지능 발전과 관련해 전세계 40 개국에서 수집한 5천여 점의 전시물들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지혜를 즐겨라, 지혜를 감상하라, 지혜의 역사를 여행하라’ 라는 주제의 IQ박물관은 <지혜의 역사>, <불가능의 세계>, <IQ퍼즐>, <IQ블럭>, <IQ게임>, <IQ토이> 등 총 6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어, 각종 체험은 물론 학습 갤러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혜의 역사>관에서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의 인류 두뇌 사용의 증거를 보여주는 200 여점의 진품 유물에서 지혜의 진화를 엿볼 수 있으며, <불가능의 세계>관에서는 악마의 퍼즐이라 불리는 최상 난이도의 거북 모양 퍼즐, 수리 퍼즐의 진수 하노이의 탑, 화살이 꽂힌 콜라병 등 불가능의 세계를 탐구해 볼 수 있다.
<IQ퍼즐>관에서는 세계 최초의 직소퍼즐, 앤틱퍼즐, 희귀퍼즐 등 세계 곳곳의 퍼즐 200여 점을 만나고 불가능 퍼즐 체험을 만끽할 수 있으며, 목조, 석조, 레고 등 다양한 블럭이 전시된 <IQ블럭>관에서는 레고 쌓기 등 블럭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IQ게임>관에서는 직소퍼즐, 보드게임, 체스, 펜토체스, 큐브, 스도쿠, 구슬퍼즐, 도미노게임 등을, <IQ토이>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각종 지능 완구 놀이터를 제공하고 있어 각종 체험거리가 풍부하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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