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기가 많은 생선속에 풍부히 함유된 오메가-3-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인슐린에 대한 내성을 향상시켜 혈액과 다른 인체 조직을 강화하는 효과는 물론 혈액내 염증 표지자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Kronos Longevity 연구소 연구팀이 밝힌 60세 이상 남녀 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오메가-3-지방산이 체내 염증을 줄이고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내분비 반응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연구결과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한 식사가 항염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이번 연구결과 일본인들의 식습관과 지중해식 식습관에 풍부히 함유된 오메가-3-지방산이 심장병을 막아 일본인과 지중해지역 사람들이 심장병 발병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한,콜레스테롤이 높은 환자에게 오메가-3-다가불포화지방산인 아이코사펜타엔산(Eicosapentaenoic Acid : EPA)을 보충시켜줄 경우 이 뇌졸중 환자들에서 뇌졸중이 재발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일본 연구팀의 연구 결과 나타났다.
미국 사우스다코타대학 연구팀은 생선을 섭취하면 이 같은 오메가-3-지방산외 단백질이나 미네랄 등 건강에 좋은 추가적 성분을 또한 섭취할 수 있는 바 어유 캡슐 보다는 기름진 생선을 많이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유로저널 웰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