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개방형 직위인 국립독성과학원장 직위를 내.외부 선발절차를 거쳐 김승희 전 생물의약품국장을 선발.임용 하였다고 밝혔다.
김승희 원장은 보건연구관 박사특채로 1988년 국립독성과학원 생명공학지원과장, 독성연구부장, 생물의약품국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약학·약리학·생화학·독성학 등 보건 분야 전문가이며, 활달하고 긍정적인 성품의 소유자로서 식약청 최초의 여성국장이자 최초의 여성 원장이라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
또한, 김승희 원장은 "국립독성과학원을 국민건강과 국가경쟁력을 선도하는 세계 일류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연구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비전도 밝혀 앞으로 과학원 발전에 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식약청은 지속적으로 여성의 적극적인 공직 진출을 도모하고,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쇄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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