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음주 문제 예방책 검토

by 유로저널 posted Jan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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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음주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특히 청소년들의 음주가 심각한 수준으로 증가한 바, 이로 인한 각종 범죄로 이어지는 것과 관련, 정부가 음주 문제 예방책을 놓고 검토 중이라고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10~11세 청소년 열 명 중 한 명이, 12~13세 청소년 다섯 명 중 한 명이 주 1회의 음주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법적으로 음주가 금지된 미성년들의 음주 수준이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들 청소년들은 음주 후 거리에서 폭력 및 각종 범죄에 연루되고 있어, 청소년들의 음주 문제가 범죄로 이어지는 까닭에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이러한 청소년 음주 문제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는 것은 대형 슈퍼마켓들의 주류 할인 판매 정책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홈오피스와 보건부는 이에 대한 관련 규정을 수립하기 위한 사전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의 이 같은 음주 문제 관련 규정을 위한 공식적인 심사는 최초로, 홈오피스는 이 같은 음주 문제 예방책을 놓고, 오는 7월까지 심사를 마친 뒤, 관련 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정부의 최종 승인단계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일반 슈퍼마켓에서의 주류 판매를 오후 11시까지 제한하는 방안 또한 이미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져 정부가 추후 음주 문제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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