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각 학교급별 여교사 비율은 초등학교가 74.0%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중학교(64.5%), 고등학교(42.1%) 순으로 나타났다.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여교사 비율은 각각 1990년, 1996년에 50%를 넘어선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고등학교의 여교사 비율 또한 42.1%로 지속적 으로 증가 추세이다.10년 전(1998년)과 비교할 때 초?중?고등학교의 여교사 비율은 각각 13.7%p, 12.2%p, 16.1%p 증가했다.
한편,2008년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은 83.5%로 전년에 비해 1.3%p 증가했다.
여학생의 전문대학 진학률은 전년에 비해 0.6%p 증가한 24.6%, 4년제 대학진학률은 58.6%로 전년에 비해 0.9%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학생과 남학생 모두 1990년 이후 대학진학률이 지속적인 증가추이를 보이고 있으며, 남녀 대학진학률 차이는 크게 줄어들고 있다. 남녀의 대학진학률 차이는 2000년(5.0%p)을 고비로 크게 줄어들어 2008년에는 0.5%p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방 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