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0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프랑스, 200년 '바칼로레아의 위기'

올해로 프랑스 고등학교의 졸업자격시험인 바칼로레아(baccalaurat)가 실시된 지 200주년을 맞았다.
해마다 6월에 치르는 이 시험은 나폴레옹 황제 때인 1808년에 처음 실시됐으며, 80% 안팎의 높은 합격률을 보이는 데 반해, 주관식으로만 된 답안을 채점하는 데만도 주관식 채점관 14만명에 비용만 3000억 달하는 등 많은 재정이 소요돼 프랑스 내에선 고(高)비용-저(低)효율의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프랑스 교육부가 발표한 바칼로레아의 학교별 성적에서는 '공교육 천국 프랑스'란 말이 무색하게 사립학교들이 압승했다.
까다로운 4시간의 철학 시험을 시작으로 대략 1주일에 걸쳐 치르는 바칼로레아는 1808년 3월 17일 나폴레옹 칙령에 따라 만들어졌다. 프랑스에선 바칼로레아 시험을 통과해야 고교 졸업이 인정된다. 시험은 크게 일반·기술·직업 등 3개 분야.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일반 분야에 지원하며, 그 안에서 문과·사회경제·이과 계열별로 나눠 응시한다.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느라 외국어 57개를 비롯해 선택 가능한 시험과목이 73개나 된다. 학생들은 철학·수학 등 필수 및 선택 9~12과목을 서술형 또는 논술로 치른다.
채점관 14만명이 동원돼 400만장의 답안지를 평가해야하며,매년 총 비용이 2억 유로(약 3000억원)에 달하고 있지만 이 시험은 '낙방'이 아니라 '합격'시키기 위해 존재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잇다. 2007년 바칼로레아에선 62만1532명이 응시해 83.3%가 합격했다. 바칼로레아를 통과하면 그랑제콜을 제외한 일반 대학에는 어디든 자신이 사는 지역에서 진학 가능하다. 그러나 시험에 변별력이 없어, 대학 진학 첫해에 절반 이상이 탈락한다.
이에 장-로베르 피트(Jean-Robert Pitte) 전 파리 4대학 총장은 '박(bac·바칼로레아의 줄임말)의 사기극을 멈춰라'라는 책을 내고 바칼로레아 및 프랑스 입시제도의 문제점을 통렬하게 지적했다. 최근에는 똑같은 답안지를 놓고도 채점관에 따라 매기는 점수가 천차만별이라는 문제점도 제기됐다.
한편,프랑스 교육부가 지난 2일 공개한 2007년 바칼로레아의 학교별 성적에서 전국의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 바칼로레아 합격률 100%를 기록한 곳은 62개. 이 중 사립이 56개였다.
'평등 교육'을 중시하며 공교육 체제가 근간을 이루는 프랑스에서도 유치원부터 고등학생까지 1200만명의 학생 중 약 17%(200만 명)는 사립학교에 다닌다. 사립학교 비율이 초등학교의 경우 13%에 불과하지만, 고등학교의 경우는 40%에 달한다.
또한,바칼로레아 합격률과 학생 성적 향상도 등을 감안해 프랑스 전체 1871개 고교의 순위를 매긴 결과 프랑스 상위 20개 고교 중 공립은 단 2 곳뿐이어서 영국의 사립과 공립의 실력차에 대한 문제가 프랑스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시사주간지 렉스프레스 최근호는 잦은 파업으로 수업을 종종 빼먹는 공립학교보다 학생들을 더 철저히 공부시키고 관리하는 사립학교를 선호하는 프랑스 학부모들도 늘고 있다.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아이러브 황우석, 황우석 박사에게 연구기회를 주어야

  15. 건국대병원, 재외동포재단과 의료 지원 협약 체결

  16. 재취업 직장인 70%,연봉 낮추거나 비정규직 입사

  17. 취업자 감소폭 최대, 20대-30대 감소 폭 커 !

  18. 국가 브랜드 5 년 내 15위로 높인다

  19. 비정규직 고용기간 2년에서 4년으로 입법예고

  20. 한국 관세청, 세계 최초 복제 탐지견 실전 배치

  21. 10년간 한반도 온실가스 증가율,전 지구적 평균보다 높아

  22. 잦은 이직, 임금 높이는데 도움 안돼

  23. 초·중생 ‘학교폭력’해 거듭할수록 증가

  24. 해외 이민과 투자 지원 급증

  25. 직장인 65.7%, ‘IMF시기보다 지금 더 어려워’

  26. ‘사이버마약’ 아이도저 국내유입 차단

  27. 외환위기 이후 최저 협약임금인상률 속 동결도 속출

  28. 대학생들, 초임 연봉 눈높이 기업 실제 임금과 차이 커

  29. 미국서 유해물질 젖병 판매 중단

  30. 산업계, 특허전문인력 모시기 경쟁

  31. 지난해 출생아 46만6000명, 감소세 전환

  32. ‘워크넷’일자리 1개 두고 3명이 경쟁

  33. 학비 부담 줄이고 교육 다양성 키운다

Board Pagination ‹ Prev 1 ... 1390 1391 1392 1393 1394 1395 1396 1397 1398 1399 ... 2300 Next ›
/ 23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