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이타 뉴스
한국 학부모들의 84.3%가 자녀를 위한 주요 재테크 방법으로 저축과 보험 등을 선택하고 있으며,'부동산'에 대한 재테크는 1.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부모 포털 부모 2.0(www.bumo2.com)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자녀 위한 재테크 방법(복수응답)"으로는 '저축'과 '보험'이 각각 58.5%, 41.2%로 1, 2위에 올랐다. 이어 △적금 39.7% △주식 및 펀드 32.7%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자녀를 위한 재테크의 목적(복수응답)"을 묻자 '자녀의 장래를 위한 대비책'이라는 응답이 64.4%를 차지했다. 그 외에 △학비 및 유학비 마련 39.7% △경제교육의 수단 34.5% △질병이나 사고에 대비 32.0% △가족 재산 증식 4.7%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우리나라 학부모들은 자녀의 경제교육 방법으로 '저금통·통장 등을 통한 저축 습관 들이기'(77%)가 1위를 차지했다.
자녀의 경제교육에 대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며 어릴 때부터 적극적으로 해야한다'는 의견이 39.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인위적인 교육보다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해야한다'(31.1%) ▲'자녀 연령에 맞게 해야한다'(29.5%) ▲'하지 않아도 된다'(0.1%) 순이었다.
유로저널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