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머신에서 달리는 유산소운동은 식욕을 자극하는 그렐린을 낮추고 식욕을 억제하는 펩타이드 YY는 높이는 반면 무산소 운동인 웨이트리프트운동은 단지 그렐린만 저하시켰다.
60분간 런닝머신에서 왕성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 두 종의 식욕과 연관된 호르몬인 '그렐린'(ghrelin)과 '펩타이드 YY'(peptide YY) 분비에 영향을 미쳤다고 영국 Loughborough 대학 연구팀 연구결과 발표를 인용해 medicaltoday가 14일 전했다.
또한 지난달 19일 칠레산티아고임상병원연구팀이 발표한 바에 의하면 과체중인 사람과 비만인 사람의 경우 3개월간유산소 운동을 할 시 식욕을 억제하는 혈액내 단백질을 증가시켜 체지방과 칼로리 섭취량이 모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뇌 세포 성장을 자극하고 뇌 세포 생존과 연관된 뇌유래 신경성장인자(BDNF: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라는 단백질이 증가시 식욕이 억제되 체질량과 음식 섭취량이 감소하고 체지방 역시 감소한다.
유로저널 웰빙부
<사진:medicaltoday전제>
그렐린은 약 10년전 일본 연구진에 의해 발견된 바 처음에는 성장호르몬으로 발견됐으나 후에 식욕을 자극하는데 있어서도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펩타이드 YY는 25년가량 전 발견됐다.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4-06 2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