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콜리및 다른 잎이 무성한 녹색 채소를 먹는 것이 천식이나 알레르기성비염,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유발하는 호흡기 염증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로콜리속 설포라판이라는 물질이 인체 기도내 항산화효소를 증가시키고 대기오염이나 담배 연기 속 유리기에 의한 기도 손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4일 '임상면역학저널'에 밝힌 연구결과를 인용해 메디컬투데이가 전했다.
이 같은 산화 유리기는 조직내 산화적 손상을 유발 천식등의 호흡기 장애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인체에서 브로콜리가 항산화반응을 자극하는 생물학적 효과가 있음이 최초로 규명됐다라고 밝히며 브로콜리를 단 한 번 먹어도 비강기도세포내 항산화효소가 2~3배 가량 증가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브로콜리 섭취를 늘리면 늘릴수록 GSTP1 나 NQO1 등의 항산화효소도 비례적으로 증가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4-06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