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가 심장질환 위험인자를 줄여 대사성증후군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로비라 비르힐리대 연구팀의 영구 결과 발표를 인용한 헬쓰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과일,야채,생선이 풍부한 지중해 식단과 함께 각종 견과류를 섭취한 집단은 대사성증후군 발병 위험이 크게 감소했다.
연구결과 지중해 식단과 함께 호두와 아몬드,헤이즐넛을 섞은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한 집단은 61%에서 52%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또한 대부분 복부 비만이 줄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이 개선됐다. 대조군인 올리브 오일을 섭취한 집단의 대사증후군 환자 비율은 57%로 줄었다.
연구팀은 "비타민 E가 많이 있는 견과류는 대사성증후군을 억제하는데 효능을 보였다"며 "견과류를 즐겨 먹으면 포만감을 느끼고 지방을 태우는 능력이 향상된다"고 밝혔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9-04-06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