껌을 씹는 것이 불안증을 줄이고 의식을 명료하게 하며 스트레스를 줄여 업무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멜버른 Swinburne대학 연구팀이 '국제행동의학회'가 평균연령 22세의 4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껌을 씹는 것이 가벼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 불안증을 약 17% 줄이고 또한 중등도 스트레스중 약 10%가량 불안증을 없애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껌을 씹을시 참여자들의 의식이 더 명료한 바 가벼운 스트레스시와 중등도 스트레스시 껌을 씹는 것이 의식을 각각 19%, 8% 가량 명료하게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결과 또한 껌을 씹는 사람에서 스트레스가 가장 낮아 생리적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침샘 코티졸 검사상 경미한 스트레스와 중등도 스트레스시 껌을 씹는 것이 스트레스호르몬인 코티졸 수치를 각각 16%, 12% 가량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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