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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구 지속적 감소로 사회 문제화 대두

by 유로저널 posted May 0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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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구 지속적 감소로 사회 문제화 대두  
청소년 인구구성비,1978년 전체 인구의 36.9%에서 2009년의 경우 불과 21.3%에 해당

2009년 우리나라 총인구는 4,874만7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0.3% 증가한 반면, 청소년 인구(9~24세)는 전체 인구 21.3%에 불과한 1,038만5천명으로 1.0%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청소년 인구구성비는 1978년 36.9%를 정점으로 감소해와 특히,1980년 초반이후 급격히 감소한 출생아수의 영향으로 향후 청소년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9년 초등학교에서 대학교까지의 학령인구(6~21세)도 전년에 비해 1.6%(15만9천명) 감소한 1,006만 2천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오고 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각각 4.9%, 2.2% 감소한 반면,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각각 1.7%, 1.3% 증가했다.
학령인구가 가장 많았던 1980년(1,440만 1천명)에 비해 30.1%(433만 9천명) 감소한 것이며, 매년 지속적으로 감소해오고 있다.
한편,2008년 소년.소녀가장은 총 1,337세대로 1997년(9,544세대)이후 계속 감소해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소년·소녀가장은 총 1,337세대로 세대주를 포함한 전체 세대원은 2,058명이고, 재학상태별로는 미취학 12명(0.6%), 초등학교 292명(14.2%), 중학교 621명(30.2%), 고등학교 1,059명(51.5%), 기타 74(3.6%)이다.
2008년 국제결혼가정의 학생수는 18,778명으로 전년에 비해 39.7% 증가했으며,이중 어머니가 외국인인 학생수도 2008년에는 전년에 비해 43.2% 증가해 16,937명으로 국제결혼가정의 90.2%를 차지하고 있다.
2008년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은 2007년보다 1.9%p 감소한 75.1%로 초등학생이 87.9%로 가장 높으며, 중학생(72.5%), 일반계 고등학생(60.5%), 전문계 고등학생(30.3%) 순으로 나타났다.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용은 전년에 비해 1만1천원 증가한 23만 3천원이며, 일반계 고등학생이 24만 9천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008년 청소년(15~24세)의 경제활동참가율은 청소년 전체의 26.3%이며, 전년(28.1%)에 비해 1.8%p 감소했다.연령대별로는 15~19세는 6.5%,20~24세는 50.1%이며, 취업자와 실업자는 전년에 비해 각각 7.5%, 1.4% 감소했다.
2008년 청소년(15~24세)의 실업률은 2007년에 비해 0.5%p 증가하여 9.3%이며, 이중 15~19세는 10.2%, 20~24세는 9.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청소년들의 취업 현황은 2008년 전문대학 졸업자의 취업자 비율이 80.6%로 가장 높았으나,전문계고는 10년전(1998년)과 비교하여 35.3%p나 감소한 19.0%로 나타나 상당한 우려를 안고 있다.대학 졸업자는 61% 수준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방창완 기자
eurojournal25@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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