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희망하는 남녀가 배우자와 본인이 준비해야 할 결혼자금은 1억5,000만 원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에나래가 미혼남녀 56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배우자와 본인이 준비해야할 결혼자금으로‘1억5,000만 원(남 37.6%, 여 27.3%)이 가장 높고,▲‘1억 원’(남 26.6%, 여 25.2%) ▲ ‘3~6,000만 원’(남 19.5%, 여 18.1%) ▲‘3,000만 원 이하’(남 14.9%, 여 16.7%)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 본인과 배우자의 결혼예산 부담비율로는 남성이‘반반’(35.1%), 여성은‘40:60’(22.0%)이 바람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결혼자금을 마련하는데 있어 남성은 본인이 일부 준비하고 나머지는 가족의 지원을 받는데 반해 여성은 전액 본인이 조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남성 응답자의 33.7%가‘자력+가족지원’이어 '자력+가족지원+대출(26.2%)',‘전액 자력(22.3%)'‘자력+대출(11.3%)' 등 순이었고,여성은 52.5%가 ‘전액 자력’으로 에 이어 '자력+가족지원(32.3%)',‘자력+가족지원+대출(8.2%)'등 순이었다.
한인신문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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