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중국 고객들로부터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호평 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10월 30일 오후 상하이 와이탄 하얏트 호텔에서 전세계 여행 관련 권위지인 ‘트래블 플러스 레저’ 중국판인 ‘스자디리(私家地理)’가 개최한 ‘차이나 트래블 어워드’ 시상식에서 ‘중국인이 선호하는 외국 항공사’ 상을 수상한다.
대한항공은 차세대 명품 좌석 도입, 최첨단 개인형 주문형 비디오?오디오(AVOD) 시스템 도입 등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시안?무단장 등 노선에 신규 취항해 한?중 노선을 28개로 확대했으며, 지난 9월 1일부터는 중국 탑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인천공항 내에 ‘중국 전용 카운터’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올해 중국에서 상을 받은 것은 두 번째로 지난 4월 중국 여행전문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로부터 ‘중국에 취항하는 5대 외국항공사’상을 수상하는 등 중국에서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해 12월에는 세계적인 권위의 미국 여행 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Business Traveler)로부터 2년 연속 ‘아시아 최고 항공사’(Best Airline in Asia)에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10월 태국에서 열린 아태지역 여행업계 전문지 주관 어워드 ‘올해의 북아시아 항공사’상을 수상하는 등 항공 분야의 국제적인 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세계 항공 업계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사진 : 대한항공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