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세계 7위의 타이어 메이커인 한국타이어는 독일 에쎈 모터쇼에 참가하여 한국타이어 제품 및 제품이 장착된 튜닝카를 전시하는 한편, 안전한 튜닝을 위한 공익 캠페인인 ‘튠 잇! 세이프!(TUNE IT! SAFE!)’ 캠페인에 5년 연속 주요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한국타이어만의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기술력만을 선호하는 튜닝카 시장을 공략하고,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모터쇼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튠 잇! 세이프!’는 독일연방교통부와 독일튜너협회 VDAT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안전한 전문 튜닝을 알리는 공익 캠페인이며, 매년 경찰차로 개조된 튜닝카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 ‘튠 잇! 세이프!’ 캠페인의 공식 차량은 BMW 123 D 쿠페로 AC 슈니처에서 튜닝했으며,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Evo 235/30 R 20 규격이 장착되었다.
한국타이어는 ‘튠 잇! 세이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올바른 튜닝 문화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Evo는 고성능 스포츠카와 럭셔리카를 위해 특별이 개발된 초고성능 타이어로, 2009년에만 해도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여러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를 통해 그 우수한 성능을 인정 받았다.
이번 에쎈 모터쇼에서도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S1 Evo는 세계적인 명차를 전문으로 하는 튜닝업체에 선택되어 모터쇼 기간동안 한국타이어부스에서 전시되는 포르쉐터보, 람보르기니 기반의 튜닝카와 전기자동차인 eRUF 쿠페 등에 장착되어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제고시켰다.
한국타이어 서승화 대표는 “세계 최대 튜닝 모터쇼에 전시되는 튜닝카에 한국타이어의 상품이 장착되었다는 것은 한국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이 튜닝업계에서 인정받았다는 증거이다”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유럽시장에서의 한국타이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