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를 비롯한 광주, 전북 등 3개 시도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되는 지역 광역화·특성화사업 7개 분야 161조원대의 호남권광역경제권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그 선도 사업으로는 2011년까지 1단계로 국비 1800여억원이 지원된다.
분야별로는 선도산업 육성 2천54억원, 전략산업 육성 1조6천180억원, 인력양성 및 과학기술 진흥 5천259억원, 발전거점 육성 93조4천943억원, 교통 및 물류망 확충 46조7천773억원, 문화관광 육성 및 자원이용 5조4천32억원, 광역경제권간 연계협력 13조3천411억원 등이다.
호남권이 추진하게 될 주요사업 1 단계로는 1800억원이 투입되어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부품소재의 2개 분야에 동북아 태양광산업클러스터, 서남해안 풍력산업 허브구축 등 2개, 친환경 광기술기반 융합부품소재육성사업과 고효율ㆍ저공해ㆍ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부품소재산업육성사업 등 2개 등 모두 4개의 프로젝트다.
4개 프로젝트 중 동북아 태양광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태양광)은 실리콘계 잉곳/웨이퍼 소재, 저가형 실리콘 소재ㆍ소자, 태양전지 개발 등이다.
서남해안 해상풍력산업 허브구축(풍력)사업은 2~3Mw급 풍력발전기 시스템 기술 개발과 해상구조물 플랫폼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친환경 (첨단)부품소재 사업으로 친환경 광기술기반 융합부품ㆍ소재산업 육성사업이 추진된다.
이 사업은 광기술기반 융합 조선기자재 부품 및 시스템 개발과 도로용, 사무실용, 농생명 응용 LED 조명 및 시스템을 개발한다.
고효율ㆍ저공해 친환경 하이브리드자동차 부품ㆍ소재육성사업은 친환경자동차 부품 소재산업 클러스터 글로벌화를 목표로 전기자동차 동력 및 제어시스템, 전지시스템 섀시, 차체 및 HVAC 시스템의 각종 부품을 개발하게 된다.
<사진:전남도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