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전 세계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유람선’열풍을 일으켰던 영화 <타이타닉>에 이어 할리우드가 선택한 로맨스 대작 <제독의 연인>은 연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전쟁도 혁명도 막지 못한 극비 로맨스 대작!
또 하나의 불멸의 사랑이 펼쳐진다!
영화 <제독의 연인>은 시베리아 설원을 배경으로, 전쟁도 혁명도 막을 수 없었던 두 연인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러브 스토리.
실존했던 이들의 사랑은 당시 격동의 역사 속에 숨겨졌다가 최근에 다시 한번 조명을 받게 되었고 결국 스크린을 통해 100여 년의 시간 만에 세상에 공개되게 된 것. 러시아 영화 탄생 100주년 기념작으로 제작된 영화 <제독의 연인>은 러시아 영화 중 최고 제작비를 투입해 완성된 생생하면서도 긴박감 넘치는 전쟁 장면을 비롯, 대륙적 스케일의 로케이션 등 스펙터클한 영상미와 역사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이야기로 관객들의 눈과 가슴을 뛰게 한다.
영화 <원티드>의 감독 티무르 베크맘베토브의 페르소나이자 러시아의 국민배우인 콘스탄틴 카벤스키와 떠오르는 섹시 미녀 스타 엘리자베타 보야르스카야가 두 비운의 연인을 연기한다.
<맘마미아!>와 <이글아이>의 흥행
돌풍을 잠재운 세계 유일 영화!
<타이타닉> <진주만> 이후 실로 오랜만에 만나는 로맨스 대작 <제독의 연인>은 전세계 흥행 1위의 전설적 작품 <타이타닉>의 세계 배급을 맡은 20세기 폭스사가 러시아 내 배급을 맡으며 할리우드가 주목한 블록버스터 프로젝트로서도 관심을 모은바 있다.
시베리아 설원으로 무대를 옮긴 또 하나의 ‘타이타닉’으로 꼽히고 있는 로맨스 대작 영화 <제독의 연인>은 유럽 및 아시아 20여 개국에서 동시상영되었을 정도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화제작이기도 하다.
김 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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