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동안 점심시간 활용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
세종문화회관이 지난 1988년 시작한 “세종뜨락축제”가 올해로 17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의 인기프로그램으로 정착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점심 시간대를 활용하여 도심속 직장인과 일반인들에게 서울시 국악 관현악단, 합창단, 뮤지컬단 등 세종문화회관 예술단의 공연과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야외무대에서 무료로 지난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제공된다.
일별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첫날 행사에는 서울시 국악관현악단의 열연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김대균 명인의 줄타기 공연이 선을 보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안하영 기자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1-27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