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 재외동포 네트워크 구축 문제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가 열렸다.
이준규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란 “한민족의 혈통과 문화적 공통성, 그리고 한민족 정체성을 기초로 한반도와 전 세계 여러 지역에 거주하는 한민족 구성원들이 형성한 인적, 물적, 정보 교환을 말한다.
정책 세미나에서는 이 문제에 깊은 관심과 경험을 가지고 계시는 재외동포 여러분들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 하였고,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는 한인정치인포럼과 연계되어 개최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세계한인의 날은 지난 2007년, 재외동포 여러분들의 희망과 염원을 수용하여 10월 5일을 법정 기념일인 ‘세계한인의 날’로 지정하였으며 ‘세계한인의 날’ 지정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700만 재외동포들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한층 더 높이고 모국과 재외동포간의 연대감 또한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eknews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1-27 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