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의 회복과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위해 충남도내 전통시장이 크게 달라진다.
도는 최근 전통시장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금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에 걸쳐 총 56개소 전통시장에 1,645억원을 투자하여 시설·환경 등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지역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6개소에 255억원 ▲‘1시장 1주차장 설치’ 11개소에 288억원 ▲간판, 진열대 등 점포 리모델링사업 14개소에 126억원 ▲빈 점포를 활용한 소공연장 조성 등 문화공간 조성사업 15개소에 230억원 ▲장옥정비 등 환경정비사업 16개소에 646억원 ▲상인교육 등 경영혁신사업에 100억원 등이다.
한편, 도내에는 상설시장 34개소와 정기시장 41개소 등 모두 75개소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96년도부터 2009년까지 284개소의 시장에 447억원을 융자 알선하여 재개발·재건축사업과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하였고 2001년부터 2009년까지는 59개 시장에 2,218억원을 투자하여 시설현대화 및 경영혁신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진: 충청남도청 제공 >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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