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도내 119지역대 및 고속도로 구급대 등까지 초고속 국가정보통신망 구축사업을 완료해 3월부터 상용화해 신속한 출동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번 초고속 국가정보통신망 구축으로 기존 119안전센터까지 구축된 긴급구조표준시스템을 119지역대까지 확대 설치해 향후 출동지령방송시스템을 비롯한 소방행정전화, 출동지령단말기 설치 등 안정적이고 신속한 출동체계를 갖출 수 있게 됐다.
한편,전남 해남군은 19일 해남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과 함께 박혁 대장 취임식을 가지고 해남군 내 발생 가능한 화재 등 재난에 만반의 준비 태세를 갖추었다.
박 대장은 취임식에서 “해남군전문의용소방대 박혁 대장은 “전문의용소방대는 법률, 언론, 의료, 소방, 건축, 전기. 사회복지 등 각 분야 20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돼 지역 재난 발생 시 전문기술을 활용해 신속한 현장대응 등 지역민을 위한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또 “바쁜 직장생활에도 자기 몸을 내던질 줄 아는 순수한 애향심과 숭고한 사명감을 갖고 입대한 모든 대원들은 그동안 지역방재의 중추적이 역할을 수행하는 기존의 의용소방대와 더불어 주민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해남군 발전에 앞장서도록 이끌어 나가겠다.”며 “올바른 사회, 따스한 손길이 있는 사회, 정의가 살아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의용봉공 정신을 발휘해 각종 재난 예방에 지여할 수 있는 단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취재 및 사진 :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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