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美 환경청 (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10 에너지스타엑설런스 어워드 (ENERGY STAR Excellence Awards)’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삼성전자는 ‘에너지스타 엑설런스 어워드’ 중 ‘엑설런스 인 에너지스타 프로모션(Excellence in ENERGY STAR Promotion)’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2009년 ‘엑설런스 인 프로덕트 라벨링(Excellence in Product Labeling)’ 부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삼성전자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 지속 출시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기여하였고, 소비자 대상 친환경 마케팅과 에너지 절감 교육 전개 활동을 인정받아 EPA으로부터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삼성전자는 1996년부터 EPA와 에너지 절감과 재활용 분야에서 다양한 파트너쉽을 전개해오고 있다.
2009년 기준으로 TV, 노트PC, 프린터, 생활가전 등 8개 제품군에서 약 900여 모델이 (누적기준) 에너지스타 라벨링을 취득했다.
지나 맥카티 (Gina McCarty) EPA 대기방사능국 부국장은 “삼성전자가 에너지스타 라벨링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독창적인 프로모션 전개를 통해 소비자들이 매장에서 쉽게 에너지절감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삼성전자는 에너지절감분야에서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으며, 에너지효율 개선을 통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