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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독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는 공지영씨

by 유로저널 posted Apr 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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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은 작가로는 공지영씨, 출판사는 문학동네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오는 5월 12일부터 닷새 동안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0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독자와 작가, 독자와 출판사의 소중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동안 독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평소 만나고 싶었던 국내외 작가와 출판사’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서울국제도서전 홈페이지(www.sibf.or.kr)에 게시했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 가장 만나고 싶은 작가는 공지영씨이고 이어 권비영, 김연수, 김영하, 김진명, 김홍신, 김훈, 박민규, 박완서, 성석제, 신경숙, 은희경, 이문열, 이외수, 정이현, 조정래, 진중권, 최인호, 한비야, 황석영씨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행사의 주빈국인 프랑스의 경우 한국의 독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해외 작가로 소설 ‘개미’로 국내 독자에게 친숙한 프랑스의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선정되었으며,이어 기욤뮈소, 아멜리 노통브, 르 클레지오, 알랭 드 보통, 장 폴 뒤브아, 안나 가발다, 뮈르엘 바르베리, 다니엘 페낙, 마르크 레비 스으로 나타났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독자들이 만나보고 싶어 하는 작가들을 초청하여 ‘작가초청 이벤트 -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작가의 작품 소개 및 작품 세계에 대하여 독자들과의 유익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대한출판문화협회는 2010 서울국제도서전을 통해 출판사에게는 독자를 직접 만나 독자의 정서적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자에게는 자기가 좋아하는 출판사의 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10 서울국제도서전이 독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독자가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서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지난 해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09 서울국제도서전’ 당시 >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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