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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서울 대형건물 전면, 문화휴식 공간 탈바꿈

by 유로저널 posted Apr 2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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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 테헤란로 카페 거리 개선 후

사진 2 : 옥외주차장 개선 후

사진 3 : 공개공지 개선 후

사진 4 : 조성후(예시도)



서울 도심내 주요가로변에 위치한 대형건물 전면공간들이 품격 있고 활기찬 도시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세종로·종로·을지로·청계천로 등 도심의 주요가로변에 접해있는 대형건물의 전면공간은 가로활성화 등 도시 문화 활동을 결정짓는 중요한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옥외주차장으로 사용되거나 이용률이 낮은 공개공지로 설정되어 있어 그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으며 1층은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로비 및 금융시설 등으로 기존 가로와의 연계성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공개공지란 건축법에 규정되어 있는 개념으로 도심에서 건물을 짓는 건축주가 용적률 등 혜택을 받는 대신 땅 일부를 대중에게 휴게공간 등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기업, 전문가단체와 함께 대형건물 전면공간을 가로와 연계하여 품격 있고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문화 활동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즉, 대형건물 전면에 설치되어 있는 옥외주차장과 공개공지를 가로와 연계하여 리모델링하고, 1층은 로비, 금융 등 업무용도를 가로활성화 용도(판매, 전시시설 등)로 변경하여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기업은 1층과 건물전면 공간을 문화휴게공간으로 개방해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공공은 활력이 넘치고 품격 있는 문화공간을 확충하게 되어 기업과 공공이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서울 도심 가로가 더욱 활력있고 매력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밝혔다.


<사진: 서울특별시청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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