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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줄리아 로버츠 '아름다운 100인' 1위

by 유로저널 posted May 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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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배우 줄리아 로버츠(43)가 미국의 주간 ‘피플’이 매년 선정하는 ‘가장 아름다운 100인’에 뽑혀 표지모델이 됐다.

줄리아 로버츠는 할리우드의 내로라하는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 할리 베리, 제니퍼 로페즈 등의 쟁쟁한 후보들을 물리치고 일년에 한번 선정되는 이번 명단에서 1위를 차지했다. 로버츠는 벌써 12번째 '가장 아름다운 인물' 명단에 올랐다.

줄리아 로버츠는 1987년 영화 ‘파이어 하우스’로 데뷔한 후 1990년 리차드 기어와 함께 출연한 영화 ‘귀여운 여인’으로 전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이후 ‘에린브로코비치’로 2001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노팅힐’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오션스 일레븐’ ‘오션스 투엘브’ 등 그녀가 출연한 영화는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줄리아 로버츠는 세계 최고·최초 타이틀도 많이 갖고 있다. 그녀는 세계 최고 출연료를 기록한 여배우이며, 할리우드 리포터지에서 뽑은 연도별 고소득 여배우 목록에서 4년 동안 (2002년~2005년) 1위를 유지했다. 그녀는 당시 영화 한 편당 2000만 달러 내외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패션지 ‘보그’ 최초의 여배우 표지모델, 남성지 ‘GQ’ 최초의 여성 표지모델로 등장한 바 있다.

현재 줄리아 로버츠는 카메라맨인 다니엘 모더와 2002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한편, 영화 ‘아이언맨 2’의 스칼릿 조핸슨(26), ‘아바타’에서 나비족 족장의 딸을 연기한 조 샐다나(32), 스칼렛 요한슨, 제니퍼 애니스톤, 미드 '모던 패밀리'의 소피아 베르가라 등도 ‘가장 아름다운 100인’으로 손꼽으나, 순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해 ‘가장 아름다운 100인’ 1위는 유방암을 극복한 배우 크리스티나 애플게이트(39)다.

'가장 아름다운 인물' 남자 부문에는 섹시배우 채닝 테이텀과 제이크 질렌할, 브래들리 쿠퍼, '그레이 아나토미'의 스타 케빈 맥키드 등이 낙점됐다. 눈에 띄는 점은 조지 클루니와 브래드 피트, 니콜 키드만이 올해의 명단에서 제외 된 것이다.
                      

유로저널 연예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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