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상북도청 제공:경북 상주시는 12일 낙동강프로젝트사업 일환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낙동강 역사문화생태체험특화단지'조성사업이 윤곽이 잡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낙동강 살리기와 연계 낙동강 수변을 개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낙동강 리버프론터 계획을 수립하고, 해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7일뉴욕의 하버드 클럽에서 미국의 투자은행인 프로비던트 그룹과 투자유치 알선 MOU를 체결하고,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계획수립과 투자자금원을 마련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게 된다.
경상북도에서는 고령군 다산면 낙동강변 일대에 수변디즈니랜드와 생태 주택단지, 재생에너지 생산단지, 그린산업 및 연구단지, 전시단지 등 에코타운을 조성하는 낙동강 리버 프론터를 추진 중이다. 이 사업 완료되면 대가야 문화권과 낙동강을 연계하고 대구시의 관광지를 연결하는 4계절 관광 패키지를 개발 고령권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탄생하게 된다.
특히, 낙동강이 물길 살리기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강으로 변화됨에 따라 친환경 수변공간 조성에 국제사회에 관심이 높아져 실제 투자로 연결된 사례로 큰 의미가 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