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 트레인' 추신수(28,클리블랜드)가 미국 언론들로 극찬을 받으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사이트 'MLB.com'은 클리블랜드의 전력을 '여전히 굉음을 내고 있는 추신수가 클리블랜드 타선을 이끌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추신수의 활약이 팀동료들에게 자극을 주고 있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12일부터 클리블랜드와 맞붙는 캔자스시티의 지역지 인터넷판 '캔자스시티닷컴'은 추신수가 지금까지 캔자스시티전에서 3할3푼1리(121타수 40안타), 4홈런, 22타점을 올렸다며 홈팀의 패배를 우려했다.
추신수는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서 우익수 겸 3번 타자로 나서 2타수 1안타 2득점 2볼넷을, 10일 디트로이트와의 재경기에서도 1회 2사 후 선발 맥스 시어저의 150km 직구를 중월 2루타로, 3-1로 앞선 2회 2사 3루에서 유격수 내야안타로 타점을 추가했다.
이날 추신수는 변함없는 활약으로. 5타수 2안타 타점 1개를 올려 올시즌 12번째 멀티 히트. 타점 19개타율은 3할1푼1리에서 3할1푼5리로 올랐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제>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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