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남아공월드컵 개막을 한 달여 앞둔 허정무호가 본격적인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허정무 감독(55)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 낮 12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되어 본격적인 훈련에 나섰다.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린 전체 30명 가운데 첫 날 소집에는 김영광(26), 오범석(26), 김동진(28.이상 울산), 조용형(26), 구자철(21.이상 제주), 김정우(28.광주), 김치우(26), 이승렬(21.이상 서울), 기성용(21.셀틱), 박주영(25.AS모나코), 차두리(30. 프라이부르크), 김보경(21.오이타)까지 총 12명이 모습을 드러냈고 정성룡(25.성남),이동국(31.전북), 김재성(26.포항),이운재(37.수원) 등은 12일과 13일에 각각 파주NFC에 들어온다.
박지성(29. 맨유)과 이청용(22.볼턴)은 11일 오후 에,이영표(33.알 힐랄)는 14일, 안정환(34.다롄)과 이정수(30.가시마) 등 중국, 일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은 소속팀 일정을 마치는 16일과 17일에 합류한다.
허 감독을 비롯해 정해성 수석코치, 박태하 코치, 김현태 골키퍼 코치 등 코칭스태프들도 일찌감치 파주NFC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제>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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