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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수상한 삼형제’, 시청률 부동의 1위!

by 유로저널 posted May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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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연속극 ‘수상한 삼형제’가 시청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으며 시청률 독주체제를 지속하고 있다.
종영을 한 달 여 남겨둔 ‘수상한 삼형제’는 최근 부모세대의 결혼과 이를 반대하는 자식간의 갈등을 담아내며 이야기에 긴장을 더하고 있다.

TNmS 집계에 따르면 9일 방송한 ‘수상한 삼형제’는 전국가구 시청률 42.0%를 기록해 12주 연속 시청률 1위 자리를 지킨 것이다.

하지만 ‘수상한 삼형제’는 나쁘고 독한 내용이 방송될 당시에는 시청률이 고공행진을 하다가 착한 드라마로 변신하면서 시청률이 하락하는 롤러코스터 시청률이 지난 2 주간 반복되는 기이한 현상을 기록했다.

9일 방영분에서는‘수상한 삼형제’는 현찰(오대규 분), 우미(김희정분) 부부가 찜질방과 주유소를 빼앗아간 연희(김애란 분)를 향한 본적인 복수를 펼치면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자신의 아버지인 범인(노주현 분)과 우미의 어머니인 솔희(이보희 분)의 결혼을 반대해 오던 어영이 심경변화를 보여 두 사람의 결혼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막장 논란도 끊이지 않지만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전체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를 지키고 있는 히트 드라마로 평가받은 '수상한 삼형제'의 출연진과 스태프들 단체가 제작사의 선물로  5박6일간 중국 하이난 리조트 여행이라는 '포상 휴가'를 떠난다.

하이난은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휴양지로, 국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 중 하나다. 이 여행에는 문영남 작가와 진형욱 PD를 비롯해 박인환·이효춘·이보희·노주현·안내상·오대규·이준혁·도지원 등이 모두 참가한다.


유로저널 연예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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