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90.4%가 서울을 방문방문하고, 그중 대부분의 외국인 관광객들은 ‘명동’을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명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2007년 54.0%, 2009년 61.7%에 이어 2010년에는 67.0%를 기록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여행지로 서울을 선택한 이유로는 74.4%가 ‘관광(여가, 쇼핑)’을 꼽았다. 그 외 ▲업무, 사업활동 12.1% ▲친구·친지방문(8.5%) ▲한류문화 1.8% ▲환승·휴식 1.3%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서울 방문기간은 ▲3일 34.4% ▲2일 17.5% ▲5일 9.8% ▲10일 이상 8.4% 등의 순으로 평균 4.79일로 집계됐다.
그 밖에 서울 방문에 대한 만족도에 대해 91.2%가 ‘만족한다’고 응답, 2009년(84.6%)에 비해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통계로 보는 Datanews전제>
유로저널 문화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