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영어 실력’이 직장인들 스스로가 가장 많이 느끼는 핸디캡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593명 대상으로 <직장인 핸디캡>에 대한 조사결과, 응답자의 36.6%가 ‘영어 등 외국어 실력’을 자신의 최대 핸디캡으로 꼽았다.
이어 ▲최종학력(21.8%) ▲부족한 인맥(9.1%) ▲해외 어학연수 경험 없다(7.4%) ▲전 직장(4.5%) 등의 순이었다.
학력이 핸디캡인 경우는 고졸 이하 학력의 직장인이 61.4%로 가장 많았고 전문대 졸업자는 30%,4년제 대졸자는7.3%를 차지했다.
특히, 직장 내에서 학벌 소외감을 느끼는 이유에 대해서는 ‘연봉차별을 느낀다(26.5%)’,'같은 학교 출신 끼리 이익집단을 형성(23.5%)’, ‘승진 등의 인사고과에 학벌을 반영(21.4%)’ 등의 답변도 비교적 많았다.
<사진:통계로보는 Datanews 전제>
유로저널 사회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