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커플 스칼렛 요한슨과 라이언 레이놀즈 부부가 최근 갈등을 겪으면서 위기를 맞고 있다.
연예정보지 ‘인터치 위클리’지의 보도에 따르면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들 부부는 각각 영화 촬영에 바쁜 나머지 함께 시간을 보낼 여유가 없는 데다가, 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그린 랜턴(Green Lantern)’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이후 상대여배우인 ‘가십걸’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지나치게 가까워졌다는 사실이 요한슨을 긴장하게 만들고 있다.
레이놀즈는 촬영장에서 뿐 아니라 촬영이 끝난 후에도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는 소문이다.
게다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레이놀즈는 블레이크 라이블리에 대해 “완벽하다”, “단점을 전혀 찾을 수 없다”고 극찬해 요한슨의 질투를 부채질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과 라이언 레이놀즈는 지난 2008년 9월 결혼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었다.
유로저널 연예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