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3D ‘스트리트 댄스’ 아바타와 또 다른 3D 쾌감
‘놀라운 움직임! <아바타>와는 또 다른 3D쾌감!’
새로운 영상혁명의 세계로 초대할 세계 최초 3D 댄싱로맨스 <스트리트 댄스>에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스트리트 댄스 챔피언쉽 우승을 향한 도전과 사랑을 담은 영화 <스트리트 댄스>는 역동적인 힙합과 아름다운 발레가 결합한 신개념 댄스 ‘발렛팝’의 탄생 그리고 섹시 힙합걸과 파워풀 발레리노의 짜릿한 로맨스가 펼쳐지는 세계 최초 3D 댄싱로맨스이다.
세계 최초 3D 댄싱 블록버스터 <스트리트 댄스>의 깜찍하고 귀여운 댄서 조지 샘슨(사진). 브리튼즈 갓 탤런트 2008년 우승자이기도 한 유럽 최고의 천재 춤꾼 조지 샘슨이 ‘척추후만증’이라는 질병을 이겨내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지금의 자리에 서게 된 사연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트리트 댄스 챔피온쉽 결승전을 앞두고 있지만 연습할 곳이 마땅치 않은 칼리와 친구들. 우연한 기회에 로열발레단 원장으로부터 스튜디오 사용 허가를 받지만 발레팀과 함께 새 안무를 짜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출중한 실력을 갖췄지만 전혀 다른 스타일로 인해 사사건건 대립하고 경쟁하는 두 팀. 하지만 춤에 대한 열정과 목표만큼은 같다는 걸 알게 된 이들은 차츰 서로를 변화시킨다. 힘을 합쳐 발레와 힙합을 결합한 신개념 댄스 ‘발렛팝’을 완성한 이들이 마침내 스트리트 댄스 최종 결승전에 출전해 발렛팝을 선보이게 된다.
브리튼즈 갓 탤런트 2008 우승자 ‘조지 샘슨’
척추후만증에 이어 눈의 시력까지 잃어…
얼마 전 <스트리트 댄스>의 16세 소년 댄서 조지 샘슨이 2년 전, 브리튼즈 갓 탤런트 출연 당시 희귀한 질병을 견뎌내고 우승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지 샘슨은 ‘척추후만증’이라는 희귀 질병을 앓고 있다. 척추후만증은 척추뼈가 비정상적으로 굽으면서 고통이 따르게 되는 질병이다. 척추후만증으로 인해 2년 전에는 일시적으로 한쪽 눈의 시력까지 잃었다고 한다. 조지 샘슨을 담당한 의사는 춤추는 것을 멈추고 쉴 것을 권유했지만, 2007년 브리튼즈 갓 탤런트 우승 실패로 한번의 좌절을 맛 본 조지 샘슨의 2008년 우승을 향한 열정을 막을 수는 없었다. 조지 샘슨은 당시를 “컨디션이 최악이었어요. 한 쪽 눈이 안 보이니까 몸의 균형을 잡을 수가 없더라고요. 제가 추는 댄스 기술들은 균형 감각이 매우 중요하거든요. 연습할 때에는 여기저기 넘어지고 부딪히기 일쑤였죠. 하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했죠. 그리고 전 우승했고요”라고 회상했다. 다행히 그 후 조지 샘슨의 시력은 정상으로 돌아왔고 그는 점차 향상되어가는 댄서로 유럽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6살 때부터 정통 댄스 교육을 받은 조지 샘슨은 어느 날, 우연히 본 비보이 댄스에 시선을 사로잡혀 영국 내 유명한 비보이 댄서를 찾아 다니고 동영상을 보며 실력을 쌓으면서 14살의 어린 나이에 브리튼즈 갓 탤런트 프로그램 최초 댄스부분으로 우승을 거머줬다. <스트리트 댄스>에서 그와 꼭 닮은 귀엽고 용기 있는 막내 댄서 ‘에디’로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하는 조지 샘슨은 그의 병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밝게 웃으며 말했다. “춤추고 나서 집에 가면 좀 아프기는 해요. 하지만 춤추고 있는 동안에는, 정말 거짓말같이 하나도 안 아프거든요. 그러니 제가 춤을 안 출수가 없잖아요(웃음). 전 정말 춤을 사랑해요.”
‘척추후만증’이라는 희귀 질환의 고통과 브리튼즈 갓 탤런트 한 번의 낙오, 좌절에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한 도전 정신을 몸소 보여주는 조지 샘슨의 감동이 담긴 화려한 퍼포먼스는 <스트리트 댄스> 영화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바타>는 또 다른 3D 쾌감!
세계 최초 리얼 3D 댄싱로맨스가 온다!
2010년 영화계의 화두는 단연 3D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가 2억 4천만 달러의 제작비를 투입해 그 10배가 넘는 27억 달러로 영화사상 최고의 수익을 기록하며 3D열풍을 이끌었기 때문이다. 3D는 이제 영화를 넘어 방송, 게임, 가전업계까지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아바타>가 화제를 모았던 이유는 인간의 모든 상상을 조합한 듯한 환상적인 판도라 행성의 공간적 이미지뿐 아니라, 모션 픽쳐를 이용한 리얼한 생동감 때문이다. 사람의 감정이 담긴 눈동자와 표정, 몸짓을 보여준 <아바타>에서는 탐 행크스 주연 <폴라 익스프레스>나 안젤리나 졸리의 <베오 울프>등 그간 3D애니메이션이 주었던 이질감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스트리트 댄스>는 살아있는 배우들이 직접 춤추고 그 땀과 호흡까지 느낄 수 있는 리얼 3D 댄스무비로 <아바타>를 제작한 ‘페이스’ 사와 더불어 세계 최고 3D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파라다이스 FX’ 제작진이 함께 해 <아바타>와는 전혀 다른 쾌감을 줄 3D댄싱 로맨스를 불러온다. 여기에 15년간 ‘오아시스’ ‘걸스 어라우드’ 등 세계 최정상의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해온 맥스 & 다니아 듀오 감독은 디지털 레드 카메라와 실리콘 이미징 카메라를 사용하여 효과적인 3D영상을 구현했다.
스트리트 댄스 특유의 회전동작은 360도 촬영을 통해 실감나게 표현했고, 세트디자인과 점층적인 안무구성, 배우들의 자세와 위치까지 모두 3D 효과를 고려했다. 그렇기에 <스트리트 댄스>는 평범한 풀샷에서도 3D가 주는 재미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발레스튜디오에 들어가는 여주인공 칼리 옆으로 지나가는 학생들이 마치 관객 옆을 스치는 듯한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것! 댄스 장면은 말할 것도 없다. 스트리트 댄스팀과 발레단의 댄스배틀, 라이벌 ‘더 써지’ 와의 클럽 댄스배틀에서 보여주는 360도 촬영방식은 극장이 클럽이 된 듯한 흥분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섹시힙합걸 ‘니콜라 벌리’와 파워풀 발레리노 ‘리차드 윈저’의 상큼한 로맨스는 재미를 더한다. 생동감 넘치는 3D와 주인공들의 짜릿한 발레와 스트리트댄스가 결합된 발렛팝, 엘튼 존부터 슈가베이비스까지 핫한 뮤지션들의 참여 등으로 댄스와 음악이 결합된 최고의 댄스무비를 보여주는 <스트리트 댄스>는 3D 시대를 알린 <아바타>와는 또 다른 리얼 3D 쾌감으로 3D 댄싱 블록버스터의 역사를 새로 쓰게 된다.
세계적인 천재 춤꾼들의 댄스와 음악, 화려한 영상의 세계 최초 3D 댄싱로맨스 영화 <스트리트 댄스>는 최고의 스트리트댄스 챔피온쉽에 도전하는 스트리트 댄스팀과 정통 로열발레팀의 열정과 로맨스를 그린 영화. 역동적인 힙합과 아름다운 발레가 결합한 신개념 댄스 ‘발렛팝’을 선보이며 섹시한 힙합 걸과 파워풀한 발레리노의 짜릿한 로맨스까지 영화적인 재미를 모두 갖춘 세계 최초 3D 댄싱 블록버스터이다.
역동적인 춤 그리고 달콤한 로맨스!
짜릿한 흥분을 선사하는 <스트리트 댄스> 티저포스터
<스트리트 댄스> 티저포스터(사진)는 발레의 우아한 모션과 힙합걸의 자유로운 매력이 물씬 풍긴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섹시함을 선보이는 ‘리차드 윈저’의 역동적인 모습. <백조의 호수>로 현대(컨템포러리) 발레의 시작을 알린 매튜 본 사단의 주역 ‘리차드 윈저’가 발레로 다져진 팔 근육을 쭉 뻗은 동작으로 ‘말근육’에 이은 ‘발레리노 근육’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그 옆으로는 검정색 탑 위에 빈티지 티셔츠로 자유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힙합걸 ‘니콜라 벌리’의 대비가 돋보여 전혀 다른 춤인 발레와 힙합의 결합과 두 남녀의 로맨스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우아한 발레리노와 자유로운 힙합걸 사이에는 세계 최초 3D 댄싱로맨스임을 보여주듯 입체적인 3D 텍스트가 강조되었다. <스트리트 댄스>는 3D붐에 맞춰 2D로 제작된 영화를 3D로 변환하는 방식이 아니다. 세트, 조명을 비롯해 360도 촬영과 풀 스크린 안무 구성까지 처음부터 철저히 3D 댄싱무비로 제작된 것. 여기에 ‘오아시스’, ‘걸스 어라우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해 온 ‘맥스 기와’, ’다이니아 파스퀴니’의 감각적인 연출, 폴 포츠와 수잔 보일을 배출한 ‘브리티시 갓 탤런트’의 챔피언 ‘조지 샘슨’을 비롯해 세계 정상의 댄스 그룹 ‘플로리스’와 ‘다이버시티’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군무와 퍼포먼스는 올 여름 관객들이 마치 댄서의 일부가 된 듯한 실감나고 짜릿한 흥분을 선사한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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