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남성의 암 사망률이 OECD 회원국 평균에 비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OECD 보건지표 2009의 자료에의하면 2006년 기준 우리나라 남성의 암 사망률이 남성 인구 10만명당 242명을 기록, OECD 평균(212명)보다 높았다.
다만, 여성의 암 사망률은 여성 인구 10만명당 95명으로, OECD 평균 126명을 밑돌았다.
뇌졸중 사망률은 ▲남성 97명 ▲여성 64명으로 남녀 모두 OECD 평균 각각 60명, 48명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유방암 사망률의 경우는 5.8명으로 집계돼 OECD 평균 20.7명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그 밖에 2007년 기준 한국인의 기대여명은 79.4세로, OECD 평균인 79.1세를 상회했다.
<사진:통계로 보는 Datanews 전제>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