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구는 최고 환상몸매에 ‘고스트 위스퍼러’의 글래머 스타 제니퍼 러브 휴이트(31)와 ‘하이스쿨 뮤지컬’의 꽃미남 잭 에프런(22)이 뽑혔다.
특히 잭 에프런은 배우 라이언 필립, 래퍼 커먼(Common) 등과 함께 ‘최고의 가슴근육남’ 부문에도 올라가는 영광을 차지했다.
‘피플(People)’ 매거진 최신판은 할리우드 최강몸매를 선정 발표에의하면 두 사람은 귀여운 이미지의 꽃미모와 상반되는 섹시한 보디라인을 자랑하는 공통점을 보이기도 했다.
하체비만으로 고민해 온 제니퍼 러브 휴이트의 경우 최근 남자친구와 결별한 후 다이어트에 돌입,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를 되찾는데 성공해 더욱 찬사를 받았다.
제니퍼 러브 휴이트는 영화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이프 온리’ 등으로 한국 팬에게 친숙한 할리우드 배우 겸 가수다.
제니퍼 러브 휴이트는 “지방흡입을 고려할 정도로 하체에 자신이 없었다”라고 고백하고 “하지만 마음을 가다듬고 식단을 바꾸고 하루 45분씩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 다이어트는 신체 뿐아니라 정신건강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미국 연예주간지 US 매거진와의 인터뷰에서 연이은 결별로 마음 고생하고 있는 제니퍼 러브 휴이트는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정말 행복하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새로운 남자를 만날 생각이 없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 3월 미국드라마 ‘고스트 위스퍼러’에 함께 출연했던 연인 제이미 케네디와 결별한 그녀는 머리를 짧게 자르고, 작가로 데뷔하는 등 실연의 상처를 잊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약혼자 로스 맥콜에 전격 파혼당하면서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당시 제니퍼가 그와의 결혼을 꿈꾸며 웨딩드레스를 구입한 사실이 알려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유로저널 연예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