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이 뛰어날 것 같은 가수로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이 1위를 차지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음악포털 벅스(bugs.co.kr)에서 설문조사 결과 4,760명의 네티즌이 참여해 38%의 득표율을 얻은 슈퍼주니어의 리더 이특(사진)이 리더십이 뛰어날 것 같은 가수로 성정되었다.
슈퍼주니어의 이특은 13명(현재는 10명 체제로 활동 중)이나 되는 아이돌그룹의 리더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네티즌들은 “12명의 멤버를 데리고 4집까지 활동한 것만 봐도 대단하다”, “이특씨가 중재 역할을 잘 하더라고요. 그 많은 인원수로 5년째 해나가는 것을 보면 리더의 역할이 컸다고 봐도 될 듯”, “언제 어디서나 자신보다 멤버들이 우선이라는 이특!”이라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정규 4집 ‘미인아’로 활동해온 슈퍼주니어는 28일 발매하는 4집 리패키지 앨범으로 후속곡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슈퍼주니어의 ‘미인아’는
벅스 차트 주간 Top100’ 25위에 올라 있다.
2위는 22%의 득표율을 얻은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차지했다. 네티즌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좋은 일로만 각종 뉴스에 오르내렸던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최고인 것 같네요.”, “멤버간 우정도 돈독해보이고,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에서도 김현중이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라며 지지했다. 한편, 김현중이 속한 SS501은 지난 5월 앨범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을 발매하고 타이틀 곡 ‘러브 야’(LOVE YA)로 활동 중이다. SS501의 ‘러브 야’(LOVE YA)는 현재 ‘벅스 차트 주간 Top100’ 11위에 올라 있다.
3위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빅뱅의 T.O.P이 차지했다. 탑은 최근 솔로곡 ‘턴잇업’을 발표했으며, 스크린 데뷔작 ‘포화속으로’를 통해 연기자로서도 주가를 올리고 있다.
4위에는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는 씨앤블루의 리더 정용화가 올랐다. 네티즌은“어린 나이인데도 멤버들을 잘 리드하는 정용화”, “개인의 발전과 함께 팀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는 정용화씨를 높게 평가합니다”라며 지지했다. 한편, 씨엔블루의 신곡 ‘Love’는 ‘벅스 차트 주간 Top100’ 7위에 올라 있다.
5위는 인디밴드 뜨거운 감자의 리더인 김C가 차지했으며, 6위는 엠블랙의 이준이 차지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