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산업단지, 경제활성화 이끌어
대기업들이 경제 전망을 낙관해 투자를 확대하면서 지난해 기업이 취득한 산업단지 내 산업용지가 여의도의 5배인 15.0km²로 사상 최대에 달했고 충청남도지역이 크게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 구입한 토지를 순위를 정리해보면 충남 4.4km², 전남 3.2km², 경북 2.1km², 경기 1.2km², 경남 1.0km², 충북 0.9km²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에도 각 기업은 분기별로는 최대 규모인 6.2 km²를 매입했다.
산업단지 컨설턴트 박기대이사는 “충남은 서해안고속도로로 수도권과 1시간 거리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과 지방을 연결하는 거점으로 허리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대전-당진고속도로), (국도 29호선), (국도 32호선), (70번 국지도) 등의 교통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다. 현재 수도권에 산발적으로 밀집된 산업단지와 아파트형공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허나 충남의 산업단지들은 자족도시의 개념으로 계획되고 있다. 이에 산업단지의 기업들은 시너지를 발휘해 활발한 경쟁구도를 보이고 있다. 이에 충남에 침체된 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이끄는 브랜드가 되고 있다.”는 견해를 보였다.
현재 충청남도는 중국 허베이성, 일본 구마모토현, 호주 남호주주, 러시아 아무르주 등과 교류하며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국제간 박람회 참가, 무역투자 및 경제분야 교류, 도로 교통분야 교류협력, 공무원 교환근무, 농업 환경 경제협력분야 활발한 협력을 보이고 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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