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기, 10억불 사우디 광케이블 매설공사 수주
국내 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컨소시움이 사우디에서 10억불짜리 광케이블 매설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KOTRA의 21일 발표에 따르면 대경엔지니어링, 태경산전, 한국정수공업 등 3개 국내기업 컨소시움의 사우디 현지법인인 KOMEE(Korean Middle East Engineering Co.)가 ‘사우디 광케이블 매설공사 Turn-key 프로젝트’ 공사 최종 계약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사는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는 사우디 국가 광역망 및 메트로망 설치, 2단계는 주요도시 지선망 설치, 3단계는 사우디와 이집트, 수단, 예멘, 오만, UAE 등을 연결하는 해저 광케이블 설치공사로 올 8월부터 2013년 1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사 계약은 설계에서 시공, 각종 자재 조달 등에 이르는 Turn-key 방식이기 때문에 국산 기자재에게 납품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급조건은 매 단계 공사 종료 후 대금을 지불하는 조건이며, ITC는 물론 모그룹인 Mawarid Holding이 대금지불을 보증하게 된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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